테슬라 신형 로드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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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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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9 12:3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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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신형 테슬라 '로드스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2008년에 공개되었던 테슬라 로드스터는 테슬라의 첫번째 전기차로 영국의 스포츠카 메이커인 로터스 '엘리제'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이후 '모델 S', '모델 X' 출시가 될 수 있었던 기반이 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신형 로드스터는 2세대 모델로 1세대 모델과는 달리 테슬라의 고유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또, 글라스 루프의 경우 탈착이 가능하며, 뒷좌석 시트로 4명이 탑승가능하다.
동력 성능도 크게 증가했다. 전기모터와 배터리 등의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0~96km/h 가속시간은 1.9초, 최고 속도 400km/h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충전으로 약 1000km 주행이 가능하다. 양산은 2022년으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