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리프, 영국 현지 누적 생산 5만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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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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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1 16: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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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은 영국 선더랜드 공장에서 자사의 전기차인 리프의 누적 생산 대수가 5만대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닛산은 2013년 3월부터 영국 선더랜드 공장에서 리프의 현지 생산을 시작했다.
또한 영국 선더랜드 공장에서는 배터리도 생산되고 있으며 닛산은 영국 선더랜드 공장에 투자를 확대해 차세대 배터리 생산 계획을 진행중이다.
유럽시장에서 판매되는 닛산 리프는 2013년의 신형 모델 출시를 계기로 일본에서의 수입을 중단하고 영국의 공장에서 생산, 판매 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영국에서 생산이 시작된 이후 약 3년만에 누적 생산 대수가 5만대를 넘어선 것. 영국에서 생산된 리프는 현재 서유럽, 아르헨티나,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대만 등 세계 23개국의 시장에 수출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