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닛산, 전기차 판매 40만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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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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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9 21:1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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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카를로스 곤 최고경영자(CEO)는 18일, 전기자동차(EV)의 글로벌 판매 대수가 40만대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EV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을 분명히 했다.
세계 경제 포럼(WEF)에 참석한 카를로스 곤 CEO는 로이터와의 인터뷰 에서 "전기차에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배터리와 성능을 개선한 신형 차량을 보다 저렴하게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8년 전에 자동차 업계에서는 전기차가 살아남을 수 없다고 했지만, 현재 전기차는 미애의 일부이며 존재감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2010년 12월 리프 출시 이후 지난해 9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가 35만대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