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가 2020년대 말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해 향후 5년 동안 27조 루피아(17억 7,000만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인도네시아 경제부의 발표를 인용해 2022년 7월 27일 보도했다. 토요타는 이미 2019년부터 인도네시아에 14조 루피아를 투자했다고 한다. 

이는 인도네이사의 경제부 장관이 일본에서 토요타 부회장 하야카와 시게루를 만났으며 그 자리에서 토요타는 인도네시아 투자 계획을 확인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2050년까지 전기차와 오토바이만 허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요타 외에도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 CATL 등도 이미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투자와 구체적인 e모빌리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