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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차세대 로드스터는 GT 컨셉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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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6-04 06: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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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차세대 로드스터는 GT 컨셉트로 전환”

테슬라는 2011년 출시할 첫 세단 모델 S가 주목을 받고 있지만 차기 로드스터의 개발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는 웹라이즈TV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로드스터는 포르쉐 911과 비슷한 컨셉트의 GT가 목표라고 밝혔다. 전기 모터와 배터리의 향상되면서 성능은 물론 항속 거리도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엘론 머스크에 따르면 차기 로드스터는 모델 S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2도어 로드스터인 보디 형식은 +2 시트를 갖춘 컨버터블 또는 쿠페가 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배터리 팩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실내의 공간도 늘어나게 된다. 머스크는 차기 로드스터는 포르쉐 911 보다 2열 공간은 10%, 적재 공간은 50%가 크다고 밝혔다.

굴림방식도 현재의 뒷바퀴굴림에서 AWD로 전환될 전망이다. 출시는 2013년으로 예정돼 있다. 그리고 차기 로드스터 출시 이전에는 다임러와 공동으로 2대의 전기차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 다임러는 테슬라의 지분 10%를 사들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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