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중국, 2분기 전기차 판매 235대에 그쳐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11-02 05:37:18

본문

중국, 2분기 전기차 판매 235대에 그쳐

중국의 2분기 전기차 판매 대수는 235대에 그쳤다. 올해 1분기의 343대에서 31%가 감소한 것이다. 당초 기대보다 전기차의 판매가 늘어나지 않고 있다. 맥킨지 & Co.는 다른 나라에 비해 중국의 전기차 판매와 인프라가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경우 2분기 전기차 판매는 7,931대로 1분기보다 28%가 상승했다. 그리고 같은 기간 일본은 4,240대, 프랑스는 2,056대, 독일은 1,284대였다. 맥킨지 & Co.는 중국은 충전 인프라가 매우 부족하며 운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도 낮다고 설명했다.

반면 중국 정부는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판매를 2015년 50만대, 2020년에는 5백만 대로 잡고 있다. 현재의 기술과 인프라를 봤을 때 목표치가 너무 높다는 게 중론이다. 2009년 1월 이후 중국의 신차 판매는 4,800만대 이상이지만 전기차는 7,800대를 조금 넘었을 뿐이다. 이는 점유율 0.02%로 일본의 0.16%, 미국의 0.09%보다 크게 낮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