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전기차 렌탈 프로그램 실시

상하이가 전기차 렌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상하이는 그동안 자전거 렌탈 프로그램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어 왔기 때문에 전기차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상하이의 자전거 렌탈 프로그램은 청두 같은 도시에도 적용되고 있다.

상하이 GM과 SIAC(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City)는 최근 전기차 렌탈과 관련된 계약을 체결했다. 상하이가 실시한다는 렌탈 프로그램에 상하이 GM이 전기차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시범 운행은 내달부터 시작된다. 상하이 역시 전기차에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일반 판매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