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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포스트, “테슬라의 기업 가치는 1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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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6-19 00: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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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에서 탄생한 테슬라는 미국의 전기차 전문 제조사다. 이미 로드스터를 내놨고 모델 S라는 세단도 출시할 예정이다. 쉐어포스트가 테슬라의 기업 가치를 조사했다. 얼마 전 다임러가 5천만 달러를 투자해 테슬라의 지분 9%를 인수했다는 것을 대비하면 기업의 가치는 5억 5천만 달러 정도이다.

하지만 쉐어포스트는 테슬라의 기업 가치를 10억 달러로 매겼다. 일치감치 전기차에 투자한 만큼 앞으로의 전망이 밝다는 이유이다. 테슬라는 작년 말 주식을 상장할 계획이었지만 부채가 늘어나면서 포기한바 있다.

테슬라는 다임러에게 배터리 팩을 판매하는 한편 다수의 전기차를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로드스터에 이어 2011년에는 세단 모델 S를 내놓을 예정이고 2013년에는 블루 스타라는 3번째 모델도 계획 중에 있다. 현재의 로드스터는 로터스 엘리스의 섀시를 사용하고 있지만 배터리 팩은 여전히 자체적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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