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12 디트로이트 모터쇼-타타 eMO 컨셉트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1-13 05:50:37

본문

12 디트로이트 모터쇼-타타 eMO 컨셉트

타타 테크놀러지가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eMO(electric MObility) 컨셉트는 미래의 시티카를 위한 제안이다. eMO 컨셉트는 미쉐린 챌린지 디자인에 전시돼 관심을 모았고 스터디 모델의 성격이다. 컴팩트한 차체에는 성인 4명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도 갖추고 있다.

eMO 컨셉트는 철저하게 도심 운행을 목표로 개발됐다. 0→32km/h 가속 시간은 3.4초, 최고 속도도 105km/h에 그친다.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한 최대 항속 거리는 160km/h 내외이다. 타타 테크놀러지는 2만 달러 이하의 가격에 출시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2열은 평소에 짐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편한 승하차와 짐 적재를 위하 B 필러를 없앴으며 2열 도어는 90도로 활짝 열린다. 별도의 트렁크 공간은 없다. 공랭식 배터리는 1열 시트 밑에 배치돼 있으며 전기 모터와 전장품은 보닛에 위치했다. eMO 컨셉트는 개발에 1년이 걸렸으며 이 과정에서 15개의 특허를 획득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