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SA와 ALMS, 국제 전기차 시리즈 런칭

IMSA(International Motor Sports Association)와 ALMS(American Le Mans Series)가 국제 전기차 시리즈를 런칭한다. 새 전기차 시리즈는 내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올해부터 타이틀 스폰서와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키메라는 프로토타입의 제원을 공개했다.

내년 시즌에 참가할 AEGT는 키메라가 섀시와 파워트레인, 프로토타입의 제작을 맡았고 출력은 450~700마력 사이이다. 파워트레인은 231마력의 힘을 내는 UQM의 전기 모터가 탑재됐다. 최고 속도는 300km/h, 0→100km/h 가속 시간은 3초이다. 리튬 폴리머 배터리는 한국의 EIG가 공급한다.

현재로는 4개 클래스로 나뉠 전망이다. GT 카테고리는 700마력의 GT와 390마력의 투어링 GT 2가지이며 양산차 업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참가를 위한 별도의 최소 생산 대수 규정도 없다. F3 타입의 오픈 휠은 390마력의 힘을 내며 포뮬렉이 지난 2년 동안 테스트를 해오고 있다. 그리고 220마력의 LMP 타입도 런칭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