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가 시온 파워에 5천만 달러를 투자한다. 시온 파워는 리튬-황 배터리 전문 제조사로 기존의 배터리보다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시온 파워에 따르면 에너지 집적도는 50% 이상 높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600 Wh/l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BASF는 2009년에 시온 파워와 합작사를 설립했고 현재까지 Li-S 배터리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배터리는 2020년 전후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에 탑재될 계획이다. BASF는 올해 1월자로 배터리 매트리얼 사업부를 런칭하면서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