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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전기 모터 재활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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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1-04 05: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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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전기 모터 재활용 추진

지멘스가 이끄는 콘소시움이 전기 모터의 재활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전기 모터의 영구 자석 재활용에 집중하고 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에 필수적인 전기 모터에는 값비싼 희귀금속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지멘스의 프로젝트는 MORE(MOtor REcycling)로 불리며 독일 BMBF(Federal Ministry of Education and Research)의 지원을 받고 있다. 영구 자석은 보통 30%의 희귀금속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희귀금속의 공급이 불안정하며 이를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중국이 수출을 제한하고 있는 것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MORE 프로젝트는 다 쓴 전기 모터에서 1kg 내외의 자석은 물론 다른 금속도 재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상용화는 2014년으로 잡혀 있으며 이 콘소시움에는 지멘스를 비롯해 다임러, 우미코어, 프라운호퍼, 에를랑겐 대학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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