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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공동이용 시범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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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1-12-21 0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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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공동이용 시범 서비스 시행

파리 ‘오토리브(Autolib)’, 벨기에 ‘ZenCar’, 네덜란드•미국 ‘Car2go’와 같은 차량 공동 이용 서비스가 내년 7월부터 국내 수도권 지역에서도 실시될 전망이다.

14일 지식경제부는 한국전력공사를 '전기차 공동이용 모델 및 시범운영' 사업자로 선정하고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전기차 공동이용 서비스는 필요한 시간만큼 차량을 이용하고 반납하는 서비스로, 차량을 공동 이용함에 따라 보유비용 절감은 물론 도심지 주차장 부족 및 교통 혼잡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정부의 분석이다.

이를 위해 대용량 배터리가 적용된 고속전기차 30대가 투입되며, 필수 인프라인 전기차 충전소도 10여 개소(충전기 50대)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전기차 공동이용 서비스는 회원제로 운영되는데 택시비보다 저렴한 수준에서 회비가 결정될 예정이며, 초기 3개월 간의 무상이용기간을 거쳐 유료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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