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터리 교환식 전기차 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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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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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0-26 05:4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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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터리 교환식 전기차 보급 추진
중국의 송전사업을 거의 독점하는 국유기업인 국가전망(國家電網)은 28일 배터리 교환식 전기차 보급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공표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은 2015년까지 전국에 2,900개의 전기차용 충전 및 배터리 교환 스탠드를 설치할 계획이다.
전기차용 스탠드에는 충전식 설비도 갖출 계획이나, 배터리 교환 설비를 주력으로 갖출 방침이다.
국가전망은 또한 둥펑, FAW 등 중국 국유 자동차업체와 함께 ‘전기차산업연맹’을 결성, 배터리의 공통화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이러한 방침은 충전식 전기차를 개발해 온 도요타, 닛산 등 일본 업체들에게는 새로운 도전 과제가 될 전망이다.
중국의 송전사업을 거의 독점하는 국유기업인 국가전망(國家電網)은 28일 배터리 교환식 전기차 보급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공표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은 2015년까지 전국에 2,900개의 전기차용 충전 및 배터리 교환 스탠드를 설치할 계획이다.
전기차용 스탠드에는 충전식 설비도 갖출 계획이나, 배터리 교환 설비를 주력으로 갖출 방침이다.
국가전망은 또한 둥펑, FAW 등 중국 국유 자동차업체와 함께 ‘전기차산업연맹’을 결성, 배터리의 공통화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이러한 방침은 충전식 전기차를 개발해 온 도요타, 닛산 등 일본 업체들에게는 새로운 도전 과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