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메이커들이 바덴바덴에서 열리는 제 15회 국제 VDI 콩그레스에서 표준 충전 시스템을 선보였다. 아우디와 BMW, 다임러, 포르쉐, 폭스바겐 등의 독일 메이커가 표준 충전 시스템에 합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공개된 충전 시스템은 GM, 포드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됐고 1파장 AC, 급속 3파장 AC, 가정용 DC, 공공장소에 쓰이는 급속 충전 DC까지 4가지이다. 독일 메이커들인 충전 시스템 표준화에 따라 소비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고 개발에 대한 비용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