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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메이커 싱크 파산보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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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6-24 01: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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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전기차 메이커 싱크 글로벌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판매 부진으로 인한 경영난이 심화됐기 때문이다. 싱크 글로벌은 창사 이후 20년 동안 4번이나 파산 신청을 했다. 현재로서는 새로운 투자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며 부채 규모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싱크 글로벌의 유일한 모델인 전기차 시티는 이미 올해 3월부터 생산이 중단된 상태이다. 시티는 핀란드의 발메에서 생산해 왔고 작년 판매 대수는 1,043대에 불고했다. 파산 보호를 신청하면서 싱크 북미 법인도 법정 관리에 들어갔다. 싱크는 1999년부터 2003년까지 포드의 자회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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