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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SA, 배터리 화재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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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6-15 01: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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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가 배터리 화재 조사에 착수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화재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875만 달러를 투자한다. 에너1에 따르면 배터리 화재의 가장 큰 요인은 과충전이다.

NHTSA는 사고 또는 충전 시 발생하는 고압 배터리의 화제 원인에 대해 다각도로 연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차의 상용화를 앞두고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배터리의 화재에 대해 만반을 기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일반 납 배터리(12V)보다 전기차에 탑재되는 리튬-이온(400V)가 훨씬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2006년에는 델이 리튬-이온 배터리의 화재로 인해 410만대의 노트북 컴퓨터를 리콜하기도 했으며 소니도 제조상 결함이 있었다고 시인하기도 했다. NHTSA는 아직까지 전기차의 화재 사건이 발생한 적은 없지만 2014년까지 관련 연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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