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와 보쉬, 전기 모터 공동 개발

다임러와 보쉬가 전기 모터 합작사를 설립했다. 이 합작사에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위한 전기 모터가 중점적으로 생산되고 본격적인 가동은 내년 초로 잡혀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전기차는 메르세데스와 스마트의 전기차에 우선적으로 탑재될 계획이다.

이 합작사의 지분은 다임러와 보쉬가 50:50을 보유하게 되며 힐데스하임과 슈트트가르트 두 곳에서 생산이 진행된다. 초기에는 다임러에 우선적으로 공급되지만 차후 다른 메이커에도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힐데스하임에서는 이미 보쉬가 전기 모터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