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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모터스, 전기차 ”Change”의 납품으로 가시적인 매출성과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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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1-02-25 17: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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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자동차 전문 제조기업 (주)AD모터스(038120, 대표이사 유영선)는 자사 ”Change”의 본격적인 판매 성과를 이뤄내며 국내 전기자동차 보급과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AD모터스는 2월 넷째주 들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산하의 강남, 송파, 마포 등 5개 소방서에 소방시설 점검 등의 대민업무용 차량으로 5대, 북서울 꿈의숲에 공원순찰업무용 차량으로 1대를 납품하며 판매고를 올렸다. 픽업스타일로 이뤄진 ”Change”는 적재공간을 활용한 다목적 이용이 가능하여 관공서와 기업체 위주의 업무차량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에 7대가 납품되었고, 서울대학교 연료전지시스템실험실에 1대 납품되어 다방면의 연구목적용으로 활용된다. 향후 자동차 관련 대학교, 연구소 등의 관련 기관에 상당수의 구매 수요량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공공부문 구매담당자 대상으로 설명회 및 시승행사 등을 가져 판매고에 탄력을 받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주에는 2차전지 보호회로 전문업체 파워로직스에 2대가 납품되어 배터리업체와 전기차 업체간의 돈독한 상관관계를 형성하고 전기자동차 배터리 솔루션에 대한 전반적인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22일(화) 전라남도와 영광군 3자간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영광군은 2014년까지 AD모터스에서 생산하는 전기자동차 2,000대를 우선 구매키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Change” 5대가 출고되어 백수해안도로 노을체험관, 원전 한마음공원, 불갑사 등에 차량이 전시되었고, 시승 기회가 제공되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AD모터스는 배터리 성능을 향상한 120Ah ”Change”에 대해 인증을 완료했다. 1충전 주행거리가 최대 100km가 됨으로써 실용적인 측면을 더욱 보강하였다. 이에 법인 단위의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큰 매출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AD모터스 류봉선 부사장은 ”획기적인 마케팅과 넓은 영업망 구축으로 전기자동차 ”Change”의 고무적인 매출성과가 일어날 것”이라며 ”국내만이 아닌 해외 수출에도 집중해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 선점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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