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모토와 쿄토 대학, 2015년 저온 용융염 배터리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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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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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3-10 01: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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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에 따르면 스미모토와 쿄토 대학이 저온 용융염 2차 전지를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이 배터리는 2015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현재 각광받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비용이 10%에 불과한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리튬-이온처럼 자동차와 전자기기에 사용이 가능하다.
용융염 배터리는 전도성 강한 소재를 이용해 에너지 집적도를 높인다. ZEBRA 배터리가 한 예이다. 하지만 작동 시 발생하는 높은 온도가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스미모토는 고온에서 나트륨을 사용해 이런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될 경우 리튬-이온보다 에너지 집적도가 2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융염 배터리는 전도성 강한 소재를 이용해 에너지 집적도를 높인다. ZEBRA 배터리가 한 예이다. 하지만 작동 시 발생하는 높은 온도가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스미모토는 고온에서 나트륨을 사용해 이런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될 경우 리튬-이온보다 에너지 집적도가 2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