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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후지연구소, 리튬 이온 2차 전지 15년에 배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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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1-02-04 11: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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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후지연구소, 리튬 이온 2차 전지 15년에 배로 증가

일본 후지경제연구소가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카 등의 전지와 전지재료의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포스트 리튬 이온 2차 전지의 개발이 일본과 미국, 중국 등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실용화된 것은 없다고 한다. 현상황에서는 리튬 이온 2차 전지의 고성능화로 각종 수요를 충당하고 시장확대에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일본계 전지메이커는 속속 증산체제를 정비하고 해외 전지 메이커도 대형 투자를 해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공급과다의 우려도 있지만 당분간은 견실한 수요를 전망했다.

자동차분야에서는 성능과 안전성의 향상 등에 의해 2009년부터 전기자동차에의 리튬 이온 2차 전지의 탑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미 리튬 이온 2차 전지로 대부분 전환한 충전식 전동공구용과 함께 자동차용도 니켈수소 2차 전지에서 리튬 이온으로 옮겨갈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저장용에서는 스마트그리드에서의 채용과 대형 공장, 정치용 등의 모듈제품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를 전력저장용으로 사용한다고 하는 구상도 있다. 또한 포터블 기기에서도 종래의 주요용도인 노트북 컴퓨터, 휴대전화에 더해 태블릿 PC 용 등이 급성장하고 있다.

2010년 1차 전지 시장은 1조 2,472억엔, 2차 전지 시장이 4조 4,498억엔. 2015년에는 1차 전지는 1조 2,544억엔으로 큰 변화가 없지만 2차 전지는 6조 5,740억엔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전자재료에서는 2010년의 1차 전지재료 시장이 1,140억엔, 2차 전지재료시장이 5,233억엔이었지만 2015년에는 1차 전지재료가 1,208억엔으로 거의 비슷하지만, 2차 전지재료는 1조 123억엔으로 두 배 가량 늘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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