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 주립대학, 전기차 속도 기록 수립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벅아이 불릿 2가 전기차 부문 속도 기록을 수립했다. 벅아이 불릿은 당초 연료 전지 모델이었다. 작년에는 484.399km/h의 속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벤추리와 손을 잡고 전기차 버전인 벅아이 불릿 2를 개발했다.

연료 전지는 A123 시스템이 제공한 리튬-이온 배터리로 대체되고 최고 속도는 468.319km/h를 기록했다. 첫 주해에서는 445.788km/h로 기대에는 못 미쳤지만 세팅을 바꾸고 다시 도전한 2차 시도에서는 더욱 높은 기록이 나왔다. 이는 FIA가 인증한 전기차 부문 속도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