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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재활용도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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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07-27 02: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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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배터리의 재활용 여부도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직까지 리튬-이온으로 대변되는 친환경차 배터리는 매우 비싼 게 사실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재활용 기술도 빠르게 발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현재로서 리튬-이온 배터리의 수명은 7~10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확실하게 상용화된 게 아니라서 아직까지 정확한 수명은 알 수 없다. 최근 배터리 제조사는 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공동으로 진행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카고에 위치한 BCI(Battery Council International)에 따르면 기존 납 배터리의 97%는 재활용 되고 있다. 납 배터리에 포함된 메탈의 가치는 대략 30센트로 추정될 정도로 낮지만 리튬-이온은 사정이 조금 다르다. 볼트의 배터리를 기준으로 리튬은 1.8kg이 함유되고 현재 리튬의 가격은 0.45kg 당 2달러 내외이다. 따라서 환경은 물론 비용 면에서도 리튬-이온 배터리의 재활용이 중요한 과제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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