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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상하이모터쇼 - 기아 EV5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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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4-16 14: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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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2023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최근 공개된 EV5 컨셉을 대중에 첫 공개한다. 기아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 콘셉트 EV5에 기반한 양산차를 출시해 전기차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올해 중국에서 EV6와 EV5를, 내년에는 기아 플래그십 SUV EV인 EV9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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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EV5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의 다섯 가지 방향성 중 하나인 ‘볼드 포 네이처(Bold for Nature,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를 적용해 강인하고 대담한 외관을 갖췄으며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테마로 한 현대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분위기의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정적인 분위기의 EV9보다 더 역동적인 라인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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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치유(Healing), 배려(Caring), 재충전(Re-Charging)을 테마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을 구현했다. 크래시패드는 자연(Nature)과 사람(Manmade)의 대비를 상징하는 상반된 소재를 사용해 디자인 콘셉트인 볼드 포 네이처를 강조했으며, 3개의 스크린이 탑재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탑승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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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열 시트와 콘솔을 벤치 시트처럼 연결할 수 있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1열과 2열 탑승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도킹(Docking) 콘셉트의 슬라이딩 콘솔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회전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를 비롯 테이블과 데크를 활용할 수 있는 트렁크 공간을 갖추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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