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독일 공장에서 소형 EV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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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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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05 12:4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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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5월 29일, 독일 라슈타트 공장에서 전기 자동차 브랜드 'EQ'의 소형 EV를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EQ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새롭게 선보일 전동화 차량 전문 브랜드로, 이미 첫번째 컨셉카인 '제너레이션 EQ'를 선보인 바 있다. 앞으로 EQ 브랜드는 SUV, 세단, 쿠페, 컨버터블 등 다양한 차종이 등장할 예정이다.
EQ 모델은 기존의 메르세데스-벤츠 공장의 생산 라인에서 조립 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의 최신 공장은 매우 유연하게 운영되어 동일 라인에서 다른 파워 트레인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다. 라슈타트 공장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글로벌 소형차 핵심 생산 기지로 높은 가동률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2018년에 출시 될 예정인 차기 소형차 생산 개시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