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가 2022년 10월 20일, 락테크 리튬과 연간 평균 1만 톤의 수산화 리튬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브란덴부르크의 락테크 공장이 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연간 약 15만 대의 전기차의 배터리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산화 리튬의 양은 구벤의 소위 변환기에서 배터리 등급 재료로 처리될 것이라고 한다. 

락테크 리튬은 캐나다 (온타리오의 조지아 호수)에서 리튬 광석을 채굴 한 다음 현지 변환기 공장에서 수산화 리튬으로 처리한다. 구벤 컨버터에서 생산된 재료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배터리 파트너에게 공급된다. 

락테크는 구벤 공장이 2024 년에 건설을 완료하게 되며 메르세데스 벤츠에게는 2026년부터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연간 2만 4,000 톤의 용량을 계획하고 있으므로 메르세데스는 절반 미만을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

메르세데스-벤츠와 락테크는 이미 지난 8월 독일-캐나다 정상회담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에 합의했다. 현재 계약이 이제 첫 번째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