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전기차 생산 위해 멕시코 공장에 약 8억유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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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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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2-06 14:5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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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3일 멕시코의 생산 공장에 8억 유로(8억 6600만 달러)를 투자해, 고전압 배터리와 차세대 전기차 '노이에 클라세'를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BMW는 2030년까지 판매 대수의 절반 이상을 EV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장 확장을 통해 새롭게 약 1천명도 추가 고용하게 된다. 투자액의 절반 이상인 5억 유로를 부지 내에 신설하는 배터리 조립센터에 투자하게 되며, 약 500명이 이곳에서 일하게 된다.
투자액 가운데 나머지 3억 유로는 시설 수리 및 확장 외에 배터리팩을 탑재하는 새로운 조립라인 구축에 사용된다. 배터리 조립 센터 건설은 2024년 초에 시작되고 생산은 2027년 초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