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의 배터리 양산 준비 및 미국시장 전기차 출시 계획

BYD는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양산 준비를 완료하였다. BYD가 지난해 12월 중국 최초로 출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F3DM를 비롯한 전기자동차 양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을 광둥성 후이저우에 건설하여 양산 준비를 완료하였다.

BYD는 미국시장 전기차 출시 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신주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을 이용하여 당초 예정보다 빠른 내년부터 미국시장에 수백 대의 5인승 전기동력 승용차 e6s를 출시하여 브랜드 이미지 확립에 주력할 계획이다. BYD는 4만 달러를 약간 상회하는 e6s를 우선 정부기관, 전력회사 및 일부 유명인사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2011년 이후 유럽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