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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 한.일 마찰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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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6-29 06: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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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 한.일 마찰 해소

한국과 일본 사이에 불거졌던 리튬이온 배터리 인증문제가 한국정부의 양보로 해소됐다.

일본 경제산업성의 모치즈키(望月) 사무차관은 지난 25일 일본기자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정부가 PC와 디지털카메라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새로운 안전 규제기준 수정안을 통보해 와 양국간의 무역마찰이 해소됐다고 발표했다.

일본정부는 한국정부가 국내에서 노트북, 디지털카메라에 사용되는 리튬 전지에 대해 7월부터 국내 기관의 인증을 받도록 새 규제기준을 도입하자, 일본 제품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WTO에 제소할 뜻을 밝혀왔다.

이에대해 한국의 지식경제부는 최근, 일본내 인증기관의 안전기준 승인을 받은 제품은 별도의 안전기준 통과없이 수입할 수 있도록 방향을 수정, 이를 일본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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