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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 오토모티브, 내년부터 중국제 전기차 미국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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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6-05 01: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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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 오토모티브가 내년부터 중국제 전기차를 캘리포니아에 판매한다. 코다 오토모티브는 MEV(Miles Electric Vehicles)의 창업자 마일스 루빈이 설립한 회사로 저렴한 전기차를 중점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코다는 중국 하페이에서 전기차를 생산해 캘리포니아로 수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기차를 위해서는 중국의 TLBJ(Tianjin Lishen Battery Joint)와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 계약도 맺었다. 이 합작 법인의 지분은 코다가 40%, TLBJ가 60%를 소유하며 리튬-이온 배터리의 생산과 개발을 모두 맡는다.

프로토타입에 선보인 리튬 인산염 배터리는 8년/10만 마일의 워런티를 보장하고 파워트레인은 134마력의 힘을 내는 UQM의 전기 모터로 구성된다. 최대 항속 거리는 145~193km 사이, 최고 속도는 128km/h에서 제한된다. 0→100km/h 가속 시간은 11초 이하이다. 220/240V 사용 시 완전 충전에는 6시간이 소요된다.

4도어 세단으로 출시되는 코다의 첫 모델은 약 4만 5천 달러에 판매될 계획이며 연방 정부로부터 7,500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섀시의 개발에는 포르쉐 엔지니어링의 자문을 얻는다. 코다는 2010년에는 2,700대, 2011년에는 2만대의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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