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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올해 말부터 스마트 ED 양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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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6-23 00: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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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가 스마트 ED(Electric Drive)의 양산을 확정지었다. 다임러는 시범 운행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스마트 ED의 양산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00대의 스마트 ED는 2007년부터 영국의 경찰서와 전력 회사 등에 공급돼 시범 운행을 해오고 있다. 판매는 내년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내년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스마트 ED는 2세대에 해당된다. 2세대는 로마와 밀라노, 파리를 비롯한 다수의 유럽 도시와 미국에도 판매가 될 예정이며 배터리도 리튬-이온 방식으로 바뀌어 항속 거리도 크게 늘어난다. 다임러는 오염 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고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인 연비는 120km/L가 넘는다고 밝혔다.

다임러에 따르면 스마트 ED에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10년 간 유지 보수가 필요 없다. 0→48km/h 가속 시간은 6.5초, 최고 속도는 100km/h에서 제한된다. 40마력의 힘을 내는 전기 모터는 자이텍이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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