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소비자 40%, “150만 엔이면 전기차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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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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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6-12 06:3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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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소비자 40%, “150만 엔이면 전기차 구입”
많은 메이커들이 전기차를 준비하고 있다. 상용화까지는 많은 걸림돌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결정적 요인은 자동차 가격이다. 내연기관의 자동차 보다 훨씬 비싼 값이 매겨진다면 좋은 판매를 기대할 수 없고 보급에도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로이터가 최근 88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40%가 150만~2백만 엔이면 전기차를 구입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2백만 엔 이상일 경우 구입하겠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19%에 불과했고 10%는 생각이 아예 없다고 대답했다.
이번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대부분은 배터리의 충전과 유지 보수 비용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또 단기간에 충전 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도 많지 않았다. 올해 하반기부터 스바루와 미쓰비시는 처음으로 전기차의 판매를 시작한다. 현재로서는 정부가 지원하는 보조금을 더해도 전기차의 가격은 3백만 엔에 육박할 전망이다.
많은 메이커들이 전기차를 준비하고 있다. 상용화까지는 많은 걸림돌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결정적 요인은 자동차 가격이다. 내연기관의 자동차 보다 훨씬 비싼 값이 매겨진다면 좋은 판매를 기대할 수 없고 보급에도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로이터가 최근 88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40%가 150만~2백만 엔이면 전기차를 구입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2백만 엔 이상일 경우 구입하겠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19%에 불과했고 10%는 생각이 아예 없다고 대답했다.
이번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대부분은 배터리의 충전과 유지 보수 비용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또 단기간에 충전 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도 많지 않았다. 올해 하반기부터 스바루와 미쓰비시는 처음으로 전기차의 판매를 시작한다. 현재로서는 정부가 지원하는 보조금을 더해도 전기차의 가격은 3백만 엔에 육박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