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리튬-이온 보다 10배 강한 리튬-에어 기술 공개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
승인 2009-06-26 06:59:17 |
본문
IBM, 리튬-이온 보다 10배 강한 리튬-에어 기술 공개
IBM이 리튬-에어 배터리로 자동차용 2차 전지 시장에 뛰어든다. 리튬-이어 배터리는 일찍이 영국과 일본에서 차세대 전지로 주목을 받아왔고 에너지 집적 능력이 리튬-이온 보다 10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IBM은 리튬-에어 배터리의 상용화를 위해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기술 개발 센터에서 다년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튬-에어 배터리는 전해질 대신 산소를 이용한다는 게 다른 점이다. 산소는 리튬과 직접적으로 반응하며 에너지는 13.0 kWh/kg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대케 하고 있다. 거기다 수명도 길어 리튬-이온 방식 보다 친환경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튬-에어 배터리는 전기차에 탑재 시 가능한 항속 거리가 800km에 달한다.
IBM의 리튬-에어 배터리 개발은 지난 2006년 발표된 BGI(Big Green Innovations) 계획의 일환으로 차세대 에너지 저장 장치를 개발한다는데 주목적을 갖고 있다. 이 리튬-에어 배터리는 8월 26~27일 열리는 AI 2009 컨퍼런스(Almaden Institute 2009 conference)에서 최초 공개된다.
IBM이 리튬-에어 배터리로 자동차용 2차 전지 시장에 뛰어든다. 리튬-이어 배터리는 일찍이 영국과 일본에서 차세대 전지로 주목을 받아왔고 에너지 집적 능력이 리튬-이온 보다 10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IBM은 리튬-에어 배터리의 상용화를 위해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기술 개발 센터에서 다년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튬-에어 배터리는 전해질 대신 산소를 이용한다는 게 다른 점이다. 산소는 리튬과 직접적으로 반응하며 에너지는 13.0 kWh/kg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대케 하고 있다. 거기다 수명도 길어 리튬-이온 방식 보다 친환경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튬-에어 배터리는 전기차에 탑재 시 가능한 항속 거리가 800km에 달한다.
IBM의 리튬-에어 배터리 개발은 지난 2006년 발표된 BGI(Big Green Innovations) 계획의 일환으로 차세대 에너지 저장 장치를 개발한다는데 주목적을 갖고 있다. 이 리튬-에어 배터리는 8월 26~27일 열리는 AI 2009 컨퍼런스(Almaden Institute 2009 conference)에서 최초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