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테슬라, 저가형 전기차 프로젝트 재시동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1-25 13:08:33

본문

최근 테슬라는 공급업체들에게 2025년 코드명 레드우드(Redwood)라 불리는 저가형 전기차 생산 프로젝트를 재개할 의지를 전했다. 더 저렴한 내연기관 차량과 중국 BYD의 전기차와 같이 가격 경쟁력을 갖춘 모델들과 경쟁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BYD는 2023년 4분기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EV 생산업체로 자리매김했다.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지난 2020년 25,000달러 기격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목표를 세웠지만, 이후 이 계획은 보류되었다. 하지만, 최근 다시 저렴한 전기차 생산을 위한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가장 저렴한 테슬라 모델 3는 미국시장에서 38,990달러부터 판매되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해 공급업체에 새로운 저가형 전기차 생산을 위한 견적을 요청했으며, 주간 생산량이 1만 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생산은 2025년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해 5월 테슬라가 두 가지 신제품을 개발 중이며 연간 총 500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