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F-150 라이트닝(BEV) 미국 내 판매 목표 두 배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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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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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24 20:1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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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2022년 봄 시장 출시 예정인 F-150 픽업 트럭의 배터리 전기차 F-150 라이트닝의 생산 목표를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생산을 늘리기로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포드는 SK 이노베이션과 합작으로 배터리 셀과 모듈을 생산하는 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포드는 F-150 라이트닝의 생산량을 2022년 1만5,000대, 2023 년 5만 5,000대, 2024 년에는 기존 4만대의 두 배인 8만대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한다.
F-150 라이트닝은 전동화를 주도하려는 포드의 220 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전기 자동차 계획의 기둥이다. 포드는 머스탱 마하 E를 시작으로 트랜짓 및 F-150픽업 트럭을 비롯해 앞으로 배터리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F-150라이트닝은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며 EPA 기준 1회 충전 항속거리는 370km와 480km. 미국 내 시판 가격은 보조금을 받기 전에 3만 9,974달러부터로 예상 외로 낮은 가격이다. 보조금은 7,500달러다. 물론 XLT 트림은 5만 2,974달러부터, 최고급 트림은 9만 달러까지 올라간다.
구동방식은 AWD만 있으며 전기모터는 최대출력이 표준 318kW(426마력)과 420kW(563마력)/1,050Nm 를 발휘한다. 2,000 파운드 (907kg)의 탑재 하중과 10,000 파운드 (4.53 톤)의 견인 용량을 갖는다. 배터리 축전용량에 따른 차이는 있다.
전기 플랫폼은 집 전체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표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도 제공한다.
포드 F-150라이트닝의 미국시장 시판 가격은 의외로 낮은 시작 3만 9,974달러(보조금 전)부터 XLT 트림은 5만 2,974달러, 최고급 트림은 9만 달러로 예상된다.
포드는 2030년까지 전체 판매의 40%를 배터리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올해부터 배터리 전기차만 판매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유럽에서 100% BEV를 사용하면 미국을 포함한 다른 판매 지역이 계획에서 40% 미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