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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인도네시아 니켈회사와 50억 달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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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8-11 08: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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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인도네시아의 니켈 가공 회사로부터 배터리 자재를 구매하기 위해 약 50억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인도네시아 정부 관료의 발표를 인용해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테슬라는 술라웨시 섬의 모로왈리에서 운영되는 니켈 가공 회사와 5 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회사의 이름과 구매 수량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업체는 테슬라와 끊임없이 협상 중이라고 밝히고 있어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고 있다. 

 

테슬라는 인도네시아의 배터리와 전기차 공장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5월에는 일론 머스크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간의 만남이 화재가 된 바 있었다.

 

인도네시아는 큰 니켈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배터리 공장뿐만 아니라 전기차 공장을 통해 자국에서 재료의 추가 가공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체 개발 산업의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는 니켈 광석 수출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중국 CATL등이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투자와 구체적인 e-모빌리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또한 토요타자동차도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 공장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8월 초에 테슬라는 기존 중국 공급업체 두 곳과 코발트에 대한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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