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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스카우트 브랜드 생산 공장 미국에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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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3-05 09: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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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이 2022년 5월 출범을 선언한 오프로더 전용 브랜드 스카우트의 미국 공장 건설이 현실화되고 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지사 헨리 맥마스터가 2023년 3월 3일, 스카우트 브랜드 전기차 생산을 위한 새로운 생산 시설의 본거지로 동부 주를 선택했다고 밝힌 것이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말에는 스카우트의 생산을 마그나와 폭스콘에 위탁생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도 밝힌 바 있다. 

 

그보다는 오프로더의 시장이 큰 미국에서 직접 생산하는 것이 더 좋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스카우트 브랜드의 모델은 올 해 프로토 타입을 공개하고 생산은 2026년부터 할 예정이다. 스카우트 브랜드는 기존 폭스바겐 그룹 포트폴리오를 넘어 새로운 픽업 및 RUV 신뢰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술 플랫폼 개념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스카우트 브랜드는 1970년대 오프로더 인터내셔널 하베스터 스카우트를 되살린 것이다.

 

폭스바겐은 현재 테네시주 체터누가 공장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두 번째 공장을 미국에 건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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