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022년 BEV 판매 23.6% 증가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
승인 2023-01-11 08:50:19 |
본문
폭스바겐의 2022년 배터리 전기차의 판매가 전년 대비 23.6% 증가한 약 33만 대로 집계됐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전체 판매대수는 6.8% 감소한 456만대였다.
폭스바겐은 엑셀러레이트(ACCELERATE )전략을 통해 2026년까지 10개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이미 가장 많은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2026년까지 이 브랜드는 목표 가격이 2만 5,000 유로 미만인 보급형 전기차부터 새로운 플래그십 ID.7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에서 올바른 제품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델별로는 I.4가 17만대 판매되어 가장 많이 팔렸으며 ID.3는 14만 3,100대가 팔렸다.
시장별로는 북미 지역에서 27.7% 증가한 2만 2,700의 ID.4가 팔렸다. 스웨덴에서도 약 8,900대가 팔려 3년 연속 스웨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배터리 전기차의 자리를 지켰다.
폭스바겐은 2020년 9월 첫 번째 ID.3가 고객에게 인도된 이후 ID. 제품군에서 전 세계적으로 58만 대 이상이 판매됐다.
한편 브랜드 전체 판매 456만대 중 SUV의 점유율이 45%에 달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전체 판매의 80 % 이상이 SUV였다. 유럽에서서는 T-록이 가장 많이 팔렸다.
폭스바겐은 2023년에도 지속적인 반도체 공급 병목 현상으로 인해 불안정하고 도전적인 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