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와 닛산, 미 33개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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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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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6 11:2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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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와 닛산은 미국 시장에서 급속 충전 스테이션의 정비 협력 체제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지금까지 미국 19개 주에 총 120개의 충전소를 설치했으며, 이 충전소에는 듀얼 포트 50kW 급속 충전 시스템을 도입되었다.
급속 충전 시설을 이용할 경우 배터리 (충전지)의 80%까지 약 20~30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충전 스테이션은 닛산의 '차데모(CHAdeMO) BMW의 'SAE콤보(Combo) 두 커넥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양사는 최근 미국 시장에서 급속 충전 스테이션의 정비 협력 체제를 확대를 발표하고, 미국 33개 주에 174개의 급속 충전 스테이션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닛산 리프'와 BMW i 브랜드의 EV 'i3 '등 전기 자동차 보유 고객의 편의를 더욱 높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