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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폴스타 지분 49.5%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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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12 20: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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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2021년 7월 12일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Polestar)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해 49.5%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볼보는 폴스타의 지분 증가에 따라 민간 투자회사 PSD인베스트먼트로부터 추가 지분을 인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PSD 인베스트먼트는 볼보자동차 회장이자 모회사인 중국 길리(지리)의 회장인 에릭 리가 소유하고 있다. PSD 인베스트먼트는 지분의 일부를 매각에도 불구하고 폴스타의 두 번째 최대 주주로 남는다. 

이러한 움직임은 폴스타의 포지셔닝에 대한 강한 확신과 프리미엄 전기 자동차의 고성장 부문에서 흥미로운 잠재력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몇 년 동안 폴스타는 e-모빌리티와 환경적 열망을 결합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고성능 전기 자동차의 글로벌 시장 개척자로서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다. 동시에 전기 자동차의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더욱 경제적인 제품으로 인정 받아가고 있다.

폴스타는 볼보 자동차의 제조 역량을 활용하며 최근 발표된 바와 같이 볼보 자동차 그룹의 차세대 전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폴스타 3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리지빌에 있는 볼보 자동차 공장에서 건설될 예정이다. 2020년대 중반까지 유럽에서 미래의 폴스타 모델 생산을 기대하고 있다.

폴스타는 볼보 AB와 중국 길리(지리) 홀딩스 그룹이 소유하고 있으며, 볼보자동차의 100% 소유주이기도 하다. 이 회사는 예테보리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모든 차량은 중국에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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