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대형 BEV EQS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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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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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16 11:4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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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2021년 5월 12일, 대형 배터리 전기차 EQS가 독일 진델핑겐의 팩토리56에서 생산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장에서는 이미 신형 S클래스를 비롯해 마이바하 등이 생산되고 있다.
지난 4월 발표된EQS 의 등장으로 S클래스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만 라인업되고 배터리 전기차는 EQS가 담당하게 된다.
팩토리 56은 S클래스와 EQS의 생산을 위해 특별히 건설됐으며 처음부터 두 모델의 지속 가능성과 요구 사항에 맞게 설계했다고 한다.
다임러는 파워트레인과 차체가 결함되는 소위 도킹을 팩토리 56에서는 풀플렉스 매리지(Fullflex Marriage)결혼이라고 칭했다. 이 공장에서는 내연기관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배터리 전기차 EQS가 같은 라인에서 생산된다.
다임러는 2022 년부터는 총 8 대의 메르세데스 EQ 배터리 전기차가 3 개 대륙 7 개 지역에서 생산 될 것이라고 밝혔다.
EQS는 초기에 EQS 450+ 및 EQS 580 4매틱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전자는 항속거리 770km(WLTP 기준)와 함께 제공되는 245kW 뒷바퀴 굴림방식 모델이다. 4 륜 구동과 축당 하나의 e- 모터를 갖춘 EQS 580 4매틱은 출력은 385kW이지만 항속거리는 발표되지 않았다.
두 모델에는 사용 가능한 축전용량 107.8kWh 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90kWh 사양은 나중에 추가될 예정이다. 배터리는 슈투트가르트 운터튀르크하임에 있는 헤델핑겐에서 조립되어 진델핑겐공장으로 공급된다.
EQS의 시판 가격은 6 월 판매 출시에 맞춰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