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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2가 아닌 ID. 골프로 차명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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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2-16 08: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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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골프라는 차명을 차세대 MEB-플러스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는 ID 2 에 계승할 것으로 보인다. 차명을 기존에 알려진 ID.2가 아닌 ID.골프로 한다는 것이다. 이는 현행 8세대 골프가 2027년이나 2028년에 단종된 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전기차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2021년 e-골프 전기차 생산을 종료한 후 골프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는 2022년 11월 폭스바겐의 승용차 CEO인 토마스 셰퍼가 골프와 GTI 라는 이름을 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그는 ID시리즈가 숫자로 되어 있지만 ID. 골프도 가능하다는 생각을 피력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당초 폭스바겐이 ID.3를 출시했을 전기차 시대의 골프라고 했었다. 하지만 셰퍼는 ID 3가 골프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으며 그것은 골프 플러스에 가깝다고 말했다고 한다.

 

한편 현대자동차도 i10 의 후속 모델로 2만 유로 미만의 소형 배터리 전기차를 개발 중이다. 이는 2022년 8월 12일 보그워너가 iDM146 통합 구동 모듈이 현대자동차의 2024년 생산을 시작할 예정인 A 세그먼트 전기차 플랫폼에 선정됐다고 발표한 것에서 추측할 수 있었다. 각각은 iDM146으로, 최대 135kW의 전력을 제공하는 통합 400V 장치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미 2021년 소형 전기차에 사용하기 위해 전기구동모듈을 주문했으며, 이 모듈의 생산은 2023년 중반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400V 장치의 피크 출력은 135kW. 하나의 하우징에 기어 박스와 모터를 통합하는 것 외에도 iDM146의 가장 중요한 기능에는 확장 가능한 모듈식 인버터 설계가 포함되어있어 고객 요구 사항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폭스바겐 e-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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