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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크래들, 미국에 도심도로변 전기차 충전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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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4-19 08: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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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그룹의 개방형 기술 혁신사업부 현대 크래들(Hyundai CRADLE)이 2023년 4월 18일, 미국 브루클린에 기반을 둔 전기차 충전 회사 잇츠일렉트릭(itselectric)과 뉴욕시 경제 개발 공사와 협력하여 도심용 도로변 전기차 충전소를 선보였다. 

 

2017년 출범한 현대 크래들 실리콘 밸리에 1호점을 오픈했으며 사업부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자체 프로젝트 개발과 함께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현대벤처스로 시작했던 사업부는 친환경 에너지, 로봇 공학, 인공 지능(AI), 모빌리티 서비스, 스마트 시티, 첨단 소재 등의 영역에 집중하여 새로운 고성장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8년에는 자회사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스타트업 아이코닉 머티리얼즈(Ionic Materials)에 투자해 새로운 고체 폴리머 전해질로 더 저렴하고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하는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위해 대학 연구팀, AI 기업, 투자 기관 등과 협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충전기는 완전히 분리 가능한 충전 코드가 있는 북미 최초의 작고 내구성이 있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충전 포스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잇츠일렉트릭의 첫 시범 프로젝트이자 주거용 부동산 소유주에게 수익 공유를 제공하는 충전 네트워크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일럿 프로그램은 현대 크래들의 전기차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선정됐다. 최종 진출자는 전기차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충전 인프라를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기준으로 선정됐다고 한다. 파일럿의 일환으로 브루클린 육군 터미널과 브루클린 네이비 야드에 6대의 충전기가 배치됐다. 2개월 동안 현지 전기차 운전자가 6개 포트 모두를 테스트하여 제품의 유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현대크래들 실리콘밸리를 이끌고 있는 헨리 정 수석 부사장은 커브사이드 EV 충전기가 무공해 출시를 가속화하는 역할을 어떻게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도로변 충전은 공공 충전에 의존하는 사람들에게 접근을 제공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 생태계의 중요한 부분이며, 우리는 이 기회를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도시와 협력하여 도시 또는 부동산 소유자에게 무료로 충전기를 설치, 운영 및 유지 관리하는 동시에 매월 소극적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술은 현재 공공 인프라가 부족한 곳에서 공공 인프라에 대한 액세스를 확대하여 전기차 보금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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