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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기업 사브, '전기차 전문 메이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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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7-01 12: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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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기업 사브, "전기차 전문 메이커로"

사브가 이제는 스웨덴 국적이 아닌 중국과 일본, 스웨덴 자본이 투자한 콘소시엄 형태의 다국적 기업으로 국제 전기차회사 Electric Vehicle Sweden (NEVS)로 새롭게 출발한다. 사브는 스웨덴의 트로하탄(Trollhättan)공장에서 일본 자동차회사의 기술로 배터리 전기차를 개발 및 생산하게 된다.
NEVS의 계약은 사브 오토모빌과 사브 오토모빌 파워트레인(Saab Automobile Powertrain), 그리고 사브오토모빌 툴(Saab Automobile Tools)의 자산을 인수하게 된다. 남은 것은 사브오토모빌파츠(Saab Automobile Parts)와 GM의 9-5에 대한 지적재산권.

NEVS가 개발하는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는 사브 9-3를 베이스로 하며 일본의 전기차 기술을 채용해 개발되어 2013년이나 2014년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마찬가지의 과정으로 전혀 새로운 모델도 개발하게 된다. 배터리 전기차는 중국시장을 필두로 전 세계 시장에 판매하게 된다. 이 계획이 실현되면 중국은 세계 최대 배터리전기차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은 화석연료의 수요를 저감하기 위해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투자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고 NEVS의 대 주주인 중국 National Modern Energy Holdings측은 전망했다. 중국은 신차 판매 최대 잠재시장이지만 오일 공급 문제 등으로 인해 수요를 무작정 허용할 수는 없는 처지에 있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NEVS는 배터리 전기차 업체의 리더의 입지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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