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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비스와 LG화학, 배터리 합작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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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9-01 0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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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비스와 LG화학, 배터리 합작사 설립

현대 모비스와 LG화학이 합작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합작 법인은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을 위한 것으로 현대의 새 하이브리드에 우선적으로 탑재될 전망이다. 합작 법인에 대한 세부 내용은 차후 공개된다.

국내 최대의 배터리 제조사 엘지화학은 앞으로 4년 동안 배터리 개발에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그만큼 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엘지화학은 GM의 시보레 볼트에도 리튬-이온 전지를 공급하는 등 활발하게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이 합작 법인은 독일 보쉬와 삼성 SDI가 합작한 SB리모티브와 비슷한 성격으로 양사가 동일한 지분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자동차와 LG그룹이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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