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10월부터 데미오 EV 리스 판매 개시

마쓰다가 오는 10월부터 데미오 EV의 리스 파매를 시작한다. 데미오 EV는 총 100대가 리스 판매될 예정이며 기업과 관공서를 대상으로 판매된다. 전기 모터는 102마력, 15.3kg.m의 최대 토크는 0~2,800 rpm 사이에서 발휘된다.

마쓰다에 따르면 데미오 EV의 항속 거리는 JC08 모드 기준으로 200km이다. 데미오 EV에 쓰인 3파장 영구 자석은 코일 스위칭 시스템을 채용해 기존의 전기 모터보다 저회전 토크가 강한 게 특징이다. 그리고 모터의 사이즈 자체도 작다. 차체 중량은 1,180kg이다.

배터리는 리튬-이온 타입이 채용되며 바닥에 낮게 배치돼 무게 중심도 낮추고 있다. 마쓰다에 따르면 사용 후 5년이 지나도 최대 80% 용량을 유지한다. 완충은 일반 충전기로 8시간, 차데모이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40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