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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 플레이스, EV 서비스 플랫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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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9-17 06: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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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 플레이스가 전기차를 위한 EV 서비스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르노의 플루언스 Z.E. 컨셉트와 함께 공개된 것으로 간단하게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는 퀵드롭 시스템이 핵심이다. 르노와 베터 플레이스는 내년부터 이스라엘과 덴마크 등에 전기차 서비스를 실시한다.

베터 플레이스는 이미 독일의 콘티넨탈, 플렉스트로닉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함께 EV 서비스 플랫폼과 제반 여건을 구축하고 있다. 플렉스트로닉스는 충전 포인트를, 그 외의 회사들은 ‘AutOS'로 불리는 인-카 컴퓨터를 개발하고 있다. 베터 플레이스는 배터리 충전에 관한 문제가 전기차 상용화의 핵심이라는 생각이다.

코드네임 AutOS는 차에 탑재되는 온보드 플랫폼으로 운전자가 손쉽게 충전에 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온보드 플랫폼은 CAN 통신을 통해 마스터 센터와 양방향 통신이 가능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충전 포인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플렉스트로닉스는 2011년까지 10만개의 충전 포인트를 설치할 예정이다. 베터 플레이스는 현재 이스라엘에만 800개 가까운 충전 포인트를 시범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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