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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배터리전기차, 미국시장 판매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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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8-07 17: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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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배터리전기차, 미국시장 판매 부진

세계 최초의 시판형 전기차 닛산 리프를 비롯한 일본산 배터리 전기차의 미국시장 판매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북미 닛산의 발표에 따르면 2012년 7월 리프의 북미 판매대수는 395대로 5월의 510대, 6월의 535대보다 더 낮아졌다. 2011년 7월의 931대와 비교하면 57.6%가 줄어든 수치다.

판매감소 요인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나 7월의 딜러 가동일이 전년 동기 대비 이틀이 적었던 것일 수도 있다. 2012년 1월부터 7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26.3% 감소한 3,543대.
닛산은 2012년 말부터 미국 테네시주 스매너 공장에서 리프의 현지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생산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쓰비시 i-MiEV의 7월 판매대수는 33대로 6월과 같은 수준이었다. i-MiEV는 올 초부터 미국시장에 출시됐으며 7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366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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