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티안, SKF와 파트너십 체결

프로티안과 SKF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프로티안의 인 휠 모터 시스템에 SKF의 베어링이 통합되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위해 개발된다. 프로티안인 인 휠 모터가 공간 활용 면에서 유리하고 연료 전지까지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프로티안의 드라이브 시스템은 이미 애프터마켓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에 중국에서 생산이 시작된다. 프로티안과 SKF는 5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휠 베어링 시스템과 센서의 개발에 주력하게 된다. 이 베어링 시스템은 인 휠 모터를 위해 개발되는 것이다.

프로티안에 따르면 인 휠 모터의 출력은 110마력이며 배터리 사이즈에 따라 30%의 연비 개선 효과가 있다. 모터의 개당 무게는 31kg이며 기존의 18인치 휠부터 적용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전기차, 연료 전지까지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