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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작년 전기차 판매, 목표치에 크게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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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3-12 01: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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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작년 전기차 판매, 목표치에 크게 미달

중국의 작년 전기차 판매는 당초 목표치에 크게 미달됐다. 중국은 2012~2015년 사이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판매 50만대가 목표였지만 현재로서는 달성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가장 판매를 기대할 수 있는 대도시에서조차 전기차의 판매는 매우 부진하다.

지난 2009년 MST(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는 2012년 친환경차 판매 점유율 10%를 목표로 내걸었다. 여기에는 전기차와 천연가스차도 포함돼 있다. 하지만 CAAM(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에 따르면 작년 중국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판매 대수는 1만 2,791대에 불과했다.

이중 전기차는 1만 1,375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416대였으며 프리우스, 렉서스 CT200h, 캠리 하이브리드 같은 하이브리드와 천연가스 차의 판매도 3만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리고 베이징과 상하이, 선전, 장춘, 헤페이, 항조우도 친환경차 판매가 2만대를 넘지 못했다. 작년 전기차 판매 순위는 체리 QQ EV(5,305대), JAC J3 EV(2,485대), BYD E6(2,091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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